에스엠벡셀이 상장 유지가 결정된 뒤 거래재개 첫 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스엠벡셀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5%, 685원)까지 오른 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스엠벡셀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매매거래정지는 이날부터 해제됐다.
앞서 에스엠벡셀은 사명 변경 전인 지코가 2020년 2월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으로 그해 3월 30일 이후 2년이 넘게 거래가 정지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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