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적인 근무를 하고 있는 기관과 부서를 찾아 노고를 위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도군(청도군수 김하수)과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7일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ㆍ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격려했다고 8일 청도군이 밝혔다.
이번 기관 격려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ㆍ구조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청도군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아 “군민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오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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