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거리에서 가을 정취를"…전주시, 주요 거리에 가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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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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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마을과 팔달로, 충경로 등 21개 노선에 10만본 심기로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청]

전주시는 시민들이 청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한옥마을과 팔달로, 충경로, 덕진광장 등 21개 노선에 배치된 가로화분과 테마화단에 국화와 아스타, 맨드라미 등 가을꽃 7종 10만 본을 심는다고 8일 밝혔다.

전주시는 거리 곳곳에 단아하고 아름다운 색과 향을 가진 국화와 ‘믿음직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과꽃 등을 심어 시민들은 물론이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사랑스러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옥마을 경기전 앞 화단에는 다년생 관목과 계절꽃을 조화롭게 배치할 예정이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워킹맘 응원챌린지’ 진행

[사진=전주시청]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제27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워킹맘 응원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워킹맘 응원 챌린지’는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일하는 아내와 엄마, 친구, 딸, 동료, 또는 나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영상, 편지 등을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개인 SNS 등에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거나 워킹맘에게 전송하면 된다. 

또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게시된 응원 글의 링크를 등록하거나 응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 캠페인은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0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수여하고, 선정된 80명에게는 1만원권 기프트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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