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전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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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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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안전한 한가위 활동 전개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개하고, 산하기관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안전한 한가위 활동을 전개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재단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만안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재단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개했다.

이날 재단은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릴레이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버스를 지원 받아 단체 헌혈을 펼쳤다.
  
조희련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기관 혈액 부족 등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힘을 보태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안전한 한가위 활동 전개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이와 함께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지난 6일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련관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한 한가위’ 사회공헌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수련관 전 직원들은 이 날 버스정류장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 세정제를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동량과 밀집도가 증가해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높아진 때 청소년들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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