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마녀사냥', 공식 영상 조회수 한달 만에 2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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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9-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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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6화 공개…모델 송해나·신현지 출연해 입담 펼쳐

[사진=티빙]

티빙은 자사 연애 토크쇼 '마녀사냥 2022'이 공개 1개월 만에 유튜브·네이버TV 클립 영상 조회수가 누적 2300만번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티빙 관계자는 "마녀사냥은 공개 1개월여만에 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된 공식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2300만뷰를 돌파하며 레전드 연애 토크쇼라는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면서 "달라진 연애 동향을 다루며 '그린라이트(호감)' 열풍 재점화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9일 공개될 6화에서는 대세 모델 송해나·신현지가 출연해 솔직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장기·장거리 연애 관련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마녀사냥 최초로 외국인 사연자의 연애 고민 상담이 이어지고 장거리 연애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장기 연애중인 커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팁도 공개한다.

앞서 6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송해나·신현지의 외국에서 연애 감정을 느낀(썸) 일화가 공개됐다. 신현지는 외국 활동 중 만난 외국인 스태프가 시를 써가며 마음을 전해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문제는 그 남자에게 약혼한 여자가 있었다는 것.

송해나는 여행지에서 만난 외국인 썸남과의 분노 유발 일화를 털어놨다. 연락을 주고받다가 뜸해진 그에게 '무슨 일 있어?'라고 묻자 '돈 얼마나 부쳐줄 수 있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이라며?'라고 돈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송해나·신현지의 솔직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현실 조언은 이날 밤 6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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