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기상청 "추석 당일, 전국 대부분 구름 많고 보름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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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09-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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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추석인 10일 토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제주와 동해안은 조금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동해안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겠다. 제주도의 경우에는 아침부터 5~30㎜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높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수원 오후 7시4분 △인천 오후 7시5분 △춘천·대전·청주 오후7시1분 △세종·광주·전주·제주 오후 7시2분 △강릉 오후 6시57분 △대구 오후6시56분 △부산·울산 오후 6시53분 등이 되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강원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에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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