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보라네트워크가 이달 선보인 '아키월드'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BORA 플랫폼 내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11일 보라네트워크에 따르면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8월 KBW 2022에서 폴리곤(Polygon)과의 크로스체인 환경 구축을 발표했다. 현재 메인넷인 클레이튼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로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BORA 온보딩 게임들의 디지털 자산을 유통하고, 게임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BORA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블록체인 게임 '아키월드'는 엑스엘게임즈의 히트작 '아키에이지'를 기반으로 만든 PC 온라인 다중 사용자 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오픈월드 속 토지 대체불가능토큰(NFT)와 토큰 경제 생태계를 접목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게임 내 토지에 자신의 텃밭과 집을 짓고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생산된 결과물을 인게임 거래소에서 게임 토큰으로 교환하고, 해당 토큰을 보라 포탈(BORA PORTAL)을 통해 환전,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글로벌 P2E 게임 데이터 분석 플랫폼 '플레이투언'에 따르면 9월 4일 기준 '아키월드'가 가장 많은 이용자가 방문한 게임 1위를 차지했으며,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도 거래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사전예약을 시작한 '버디샷' 도 주목받고 있다. 버디샷은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를 블록체인 버전으로 선보인 것으로, 카카오프렌즈 IP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고, 다양한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경쟁한다.
버디샷에서 획득한 '골드'는 '버디토큰'으로 교환해 보라 포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화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글로벌 3억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스포츠 게임의 명가로 등극한 라이징윙스의 블록체인 게임 '컴피츠'가 올 4분기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며, 야구를 테마로 한 스포츠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베이스볼 더 블록(가칭)',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프로젝트 '보라배틀(가칭)'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이다.
보라네트워크 관계자는 "단순히 게임에 참여해 돈을 버는 단편적인 접근이 아닌, 블록체인 요소와 토크노믹스가 적절히 결합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 하반기부터 엄선된 양질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보라네트워크에 따르면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8월 KBW 2022에서 폴리곤(Polygon)과의 크로스체인 환경 구축을 발표했다. 현재 메인넷인 클레이튼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로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BORA 온보딩 게임들의 디지털 자산을 유통하고, 게임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BORA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블록체인 게임 '아키월드'는 엑스엘게임즈의 히트작 '아키에이지'를 기반으로 만든 PC 온라인 다중 사용자 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오픈월드 속 토지 대체불가능토큰(NFT)와 토큰 경제 생태계를 접목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게임 내 토지에 자신의 텃밭과 집을 짓고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생산된 결과물을 인게임 거래소에서 게임 토큰으로 교환하고, 해당 토큰을 보라 포탈(BORA PORTAL)을 통해 환전,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최근 사전예약을 시작한 '버디샷' 도 주목받고 있다. 버디샷은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를 블록체인 버전으로 선보인 것으로, 카카오프렌즈 IP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고, 다양한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경쟁한다.
버디샷에서 획득한 '골드'는 '버디토큰'으로 교환해 보라 포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화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글로벌 3억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스포츠 게임의 명가로 등극한 라이징윙스의 블록체인 게임 '컴피츠'가 올 4분기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며, 야구를 테마로 한 스포츠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베이스볼 더 블록(가칭)',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프로젝트 '보라배틀(가칭)'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이다.
보라네트워크 관계자는 "단순히 게임에 참여해 돈을 버는 단편적인 접근이 아닌, 블록체인 요소와 토크노믹스가 적절히 결합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 하반기부터 엄선된 양질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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