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젊은 부부 교사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동화책을 펴내 지역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청도군 남성현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김고운 교사와 경북 경산시 서부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기정현 교사다.
이들은 대구교육대학교 동문으로 지역에서 10여년 간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 두 교사가 이번에 출간한 책은 ‘달달토끼’라는 그림 동화책이다.
그림동화 '달달토끼'는 부부 교사가 10여년 동안 교직에 재직하며 아이들과 같이 호흡하고 지내는 동안 아이들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동심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 특징이다.
부부교사가 출간한 ‘달달토끼’의 특징은 집중력이 성인들에 비해 떨어지는 아이들의 성향을 고려해 그림 위주로 책의 내용이 구성됐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아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달달토끼’는 잊혀지고 묻혀진 우리 아이들의 동심을 일깨워내 아이들이 순수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에 충분하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청도군 남성현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김고운 교사와 경북 경산시 서부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기정현 교사다.
이들은 대구교육대학교 동문으로 지역에서 10여년 간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 두 교사가 이번에 출간한 책은 ‘달달토끼’라는 그림 동화책이다.
그림동화 '달달토끼'는 부부 교사가 10여년 동안 교직에 재직하며 아이들과 같이 호흡하고 지내는 동안 아이들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동심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 특징이다.
아내인 김고운 교사가 책의 내용을 담당했고 남편인 기정현 교사가 그림을 담당해 ‘부부 협업’의 과정을 거쳐 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이들 부부는 현직 교사로 재직하며 시간을 내 틈틈이 책을 집필해 출간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생한 책의 출간이라 더 큰 의의가 있다.
옛부터 전해오는 달과 토끼의 이야기에 착안해 떡방아를 담당하는 토끼가 달에서 지구로 떨어지면서 이야기는 출발한다. 달에 돌아가려는 토끼의 눈물겨운 노력과 당면한 위기를 넘기는 과정에서 지구의 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달달토끼가 다시 달로 돌아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달토끼’의 공동집필자인 김고운 교사는 “10여년에 걸친 교사생활 기간 동안 우리 아이들의 순수하고 때로는 엉뚱한 이야기들을 모아 각색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꿈을 꾸게 하는 도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옛부터 전해오는 달과 토끼의 이야기에 착안해 떡방아를 담당하는 토끼가 달에서 지구로 떨어지면서 이야기는 출발한다. 달에 돌아가려는 토끼의 눈물겨운 노력과 당면한 위기를 넘기는 과정에서 지구의 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달달토끼가 다시 달로 돌아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달토끼’의 공동집필자인 김고운 교사는 “10여년에 걸친 교사생활 기간 동안 우리 아이들의 순수하고 때로는 엉뚱한 이야기들을 모아 각색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꿈을 꾸게 하는 도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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