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화려해진 中CMG 추석특집방송

중국중앙방송총국(CMG) 보도

지난 10일 밤 진행된 '2022년 중국중앙방송총국(CMG) 추석특집방송(中秋晚会:중추만회)'이 중추절(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켰다. 

CMG에 따르면 올해 추석특집방송은 국내외 동시 방송은 물론 처음으로 '100개 도시 1000개 스크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초고화질 대형 공공 스크린 방송시스템을 이용, 전국 70개 도시의 270여개 실외 랜드마크 대형 스크린을 통해 8K 고화질 추석 특집을 방송했다. 

베이징 시간으로 9월 10일 22시까지 CMG 여러 플랫폼을 통해 방송된 2022년 CMG 추석특집방송은 약 2억3800만명(연인원)의 시청자들이 봤으며, 온라인에서 500개 이상의 인기 검색에 올랐다. 특집 관련 주제 조회수는 66억, 관련 화제 조회수는 77억을 넘었으며, 관련 동영상 조회수도 9억에 육박했다. 각 플랫폼을 통해 추석 특집방송을 시청한 국내외 시청자들은 "이번 추석특집방송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전통문화와 신기술의 결부는 매우 몽환적이었다", "여운을 남고 정취가 있다", "독보적인 미감을 보여줬다", "추석특집을 보며 고향 생각이 많이 났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고 CMG는 전했다.

CMG의 추석특집방송은 설 특집방송, 정월대보름 특집방송과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추석 특집은 국내외 언론의 큰 관심 속에서 미국 중문방송국, 미국 샌프란시스코 26방송국, 캐나다 뉴파워미디어, 캐나다 매력중국 IPTV, 유럽 중문TV, 일본 주요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NICONICO), 아랍에미리트 중국아랍위성TV, 케냐 스비치TV 등 해외 언론과 홍콩 지상파방송, 호주방송, 마카오 케이블TV에서 동시방송됐다.
 

[사진=C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