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7대 인천경제청장으로 취임한 후 하루 만에 이뤄진 김 청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청라에서 추진 중인 대형 사업들에 대한 현안을 조속히 파악, 대책을 마련키 위해 마련됐다. .
김 청장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고 있는 청라 시티타워에 대해 “지난 6일 LH 경영심의위원회에서 추가 사업비가 증액된 만큼 9월내 GMP 계약을 진행하여 조속히 공사가 추진돼야 한다”고 LH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 청장은 청라 시티타워 현장을 비롯 현재 1, 2공구 모두 본격 해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가설교량이 설치되고 있는 1공구(영종 측), 교량 주탑 현장 타설 말뚝 시공이 한창인 2공구(청라 측) 등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공사가 정상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청라국제도시의 대형 사업 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해 청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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