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제25회 과천화훼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중앙공원 일원에서 '꽃으로 수놓는 과천의 가을'을 주제로 성황리 개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과천화훼축제가 과천 화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꽃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반갑게 말한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개막식은 식전 클래식 공연, 개막선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하되, 가수 나태주, 강소리, 파란여우들, 마로니에프랜즈 등의 축하 무대도 선보인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신 시장은 "축제기간 중 꽃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도 마련되는 만큼 시중 가격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직거래로 판매된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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