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산업 주가 12%↑…美 옥수수 수확 전망치 '10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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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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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주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주산업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5원 (12.02%) 오른 3215원에 거래 중이다.

대주산업 주가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가뭄이 지속되면서 옥수수 수확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미 농무부(USDA)는 월간 세계 농업수급 예측 보고서에서 2022·2023시즌 옥수수 재고 전망치를 13억8800만 부셸(곡물 중량 단위·1부셸=27.2㎏)에서 10년 만에 최저치인 12억1900만 부셸로 낮췄다.

콩 재고 전망치는 2억 부셸로 7년 만에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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