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미래융합대 17일까지 수시 모집…부동산학과 등 7개과 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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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현미 기자
입력 2022-09-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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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없이 서류·면접으로 100% 선발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재학생들이 학교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오는 17일까지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전형과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수시모집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부동산학과·창의융합인재학부·사회복지학과·법무행정학과·심리치료학과·미래융합경영학과·멀티디자인학과 등 7개과로, 총 191명을 선발한다. 

부동산학과는 부동산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 도덕적 자질을 겸비한 인력 배출을 목표로 과정을 운영한다.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주거복지사 등 부동산 관련 국가·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 특강과 개발 사례 답사 등으로 실무 감각도 키울 수 있다.

수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없이 100% 서류 평가와 면접 만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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