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경기도의원,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경기도 추경 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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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9-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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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 대환·저금리 운영자금 특례보증 등 신청 독려'

​오석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가운데)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도 추경 사업을 설명하는 설명회를 열고, 설명회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오석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은 최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도 추경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과 공동으로 연 이번 설명회에는 오 의원과 박란주 의정부지점장을 비롯해 사유철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장, 의정부지역 상인회장,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신용보증재단의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특례보증',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소상공인 대환자금 지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의 사업개요와 신청방법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추경 사업이 진행되기에 앞서 실질적인 사업 대상이 될 상점가 상인들이 많이 알고 신청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이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홍보돼 적극적으로 신청·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경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 등으로 힘들게 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끈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원으로 도내 소상공인 보호와 상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지점장은 "신용보증재단의 추경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 금리를 감면받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모바일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낮은 신용등급 등으로 인해 기존 보증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에 대해서도 범위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날 논의된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특례보증'은 오는 1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신청하는 5부제 방식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각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소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면신청도 병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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