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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스타트업 '지냄', 부산 태풍 피해 지역에 성금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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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9-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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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냄]

 

 

숙박 스타트업 지냄은 부산지역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냄은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본사, 서울 강남에 지사를 둔 토탈 호스피탈리티 스타트업으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부산시를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재난 취약계층 및 수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제공과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앞으로도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스타트업으로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찾으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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