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긴축 우려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장중 2370선까지 내려앉고, 코스닥의 경우 1%가 넘는 급락세를 보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05포인트(-0.79%) 하락한 2382.7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3억원, 4093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461억원 순매수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1.52%) △기아(1.38%)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LG화학(-3.50%) △삼성SDI(-2.11%) △NAVER(-2.4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34포인트(-1.45%) 내린 770.0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2억원, 427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40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04%) △에코프로비엠(-3.76%) △HLB(-1.29%) △카카오게임즈(-1.12%) △에코프로(-3.09%) △펄어비스(-2.35%) △셀트리온제약(-1.70%) △알테오젠(-2.14%)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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