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청사 회의실에서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최일선 현장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근무 종사자, 변호사 등 총 11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은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 복지사업에 앞장서 온 임병우 교수가 위원들의 추대를 받으며 선출됐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8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해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