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대부도 수도권 대표관광지로 시 발전 위한 핵심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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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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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도에서 민선8기 첫 현장 간부회의 개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6일 "대부도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 시장은 대부해양본부에서 민선8기 첫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시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회의를 주재하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대부도 발전방향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시장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공유재산 활용 방안, 하수관로 설치, 도로조명과 시설 환경개선 등 대부도 관련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바다향기테마파크를 찾아 바다향기테마파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갔다.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바다향기테마파크는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부지 활용 가능성이 큰 만큼 활용계획을 잘 수립해 지속가능한 대부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장은 정책토론 회의, 동장단 회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부회의를 추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구축해 시정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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