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 참석, "청년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으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해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청년 선정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을 포함한 300인의 선정위원회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서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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