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대상자는 지난 8월에 모집했으며 1순위 중위소득 100% 이내 가구, 2순위 다자녀 가구, 3순위 힐링캠프 미참여가구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캠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키트 제공, 천체관측 프로그램과 4가지의 체험존을 운영하여 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가족사랑 힐링캠프는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체로 진행됐으며,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장소와 물품 및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밀양청년회의소에서는 캠프가 처음인 가구를 위해 텐트를 잘 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한편, 2022년 가족사랑 힐링캠프는 오는 24일과 25일 1박 2일로 10세대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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