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망상해변 실종자 발생 수색중(1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원 기자
입력 2022-09-19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동해 A호텔에 투숙 중인 실종자(40대)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금일 오전 10시께 동해 망상해변에서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19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금일 오전 6시 33분께 동해 A호텔에 투숙 중인 실종자(40대)가 평소와 다른 문자를 지인에게 보내 지인이 112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고를 통보받은 동해해경은 묵호파출소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경찰과 합동으로 육상수색을 실시했다.

이어, 육상수색중 10시 01분께 경찰에서 동해시 CCTV 확인결과 실종자가 03시 47분께 동해 망상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들어 갔다는 정보사항을 통보받았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태풍으로 비상대기 중인 대형 경비함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묵호파출소 육상순찰팀이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동해중부전해상에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영향으로 인한 풍랑경보가 발효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