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의 마지막 OST '유성우'가 지난 13일 공개되었다.
‘세상은 멜로틱’은 인공지능 성우 기술이 연계된 메타버스 드라마이다. 방황하는 20대들이 함께 어우러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은 멜로틱’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을 통해 배급됐으며 언론사가 배급을 맡아 진행한 대한민국 최초의 메타버스 드라마이기도 하다.
세상은 멜로틱 제작사에서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작사가 공모전을 열기도 했다. 드라마 OST에 공모전에 당선된 작사가가 노랫말을 붙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최진선 작사가는 "막막한 현실을 바라보는 나에게 너는 반짝이며 희망처럼 다가온 유성 같다'라는 의미를 가사에 담았다고 전했다.
'유성우'는 아이돌 그룹 포커즈의 메인 보컬이었던 김대건이 불렀다.
한편 윤영준 멜로틱 대표는 "뮤타버스 시대에 아티스트와 작가 그리고 콘텐츠 참여자가 소통하며 가상과 현실을 잇는 콘텐츠 발굴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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