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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하는 김한종 장성군수[사진=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가 직접 ‘황룡강 가을꽃축제’ 홍보에 나섰다.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알리기 위해서다.
장성군은 경기장 한쪽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축제 홍보 판촉물을 관객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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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사진 가운데 빨간모자)가 광주 야구장에서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장성군]
올해 축제는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 천일홍 등 수십억 송이 가을꽃이 활짝 핀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4가지 테마로 ‘별빛장성’(공간전시), ‘감성장성’(문화공연), ‘함께장성’(체험), ‘같이장성’(연계행사)으로 나눠서 국악 공연을 비롯해서 미니 버스킹, 전동열차, 문보트 체험 등 30여 가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황룡강 걷기대회와 일자리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김한종 군수는 이날 시구를 마치고 “다음 달 8일부터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가족, 지인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장성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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