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장은 지난 2일 세교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평택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주민총회에 참석,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 등을 살펴보고 시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유 의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읍‧면‧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여러분께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쏟고 계신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이어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자치계획 등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면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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