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클라우드 전환·운영 사업 키운다…드림라인·오케스트로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2-09-19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유지창 드림라인 대표, 김민준 오케스트로 대표, 정보영 GS ITM 공동대표 [사진=GS ITM]


GS ITM이 IT서비스 관리와 클라우드 운영을 통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보폭을 넓힌다.

GS ITM은 19일 여의도 오케스트로 본사에서 드림라인, 오케스트로와 클라우드 사업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세일즈, 마케팅 부문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GS ITM은 IT서비스 관리 솔루션 'U.STRA ITSM'을 오케스트로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오케스트로 CMP'와 연계해 고도화한다.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에 드림라인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기술을 더해 기업에 맞춤형 클라우드 구성을 제공한다.

드림라인은 지난 4월 서울 구로에 고전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열고 내년 9월 가동 목표로 인천에 고전력 인공지능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전국망 광케이블망 보유 통신사업자로서 기업 대상 데이터센터와 전용회선 제공 사업을 키우고 있다.

GS ITM은 드림라인이 인프라 경쟁력에 GS ITM, 오케스트로 역량을 더해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민간 분야를 넘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GS ITM과 드림라인에 서비스형 인프라와 플랫폼, CMP, 데브옵스, 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최적화 솔루션ㅇ르 포함한 관리 솔루션 제품군을 GS ITM과 드림라인에 제공해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드림라인, 드림마크원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공급한다.

정보열 GS ITM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GS ITM 클라우드 전문성과 노하우 중심으로 협력해 디지털 대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에 해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