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예총 권고섭 수석부회장과 유명종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염 의장에게 구체적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회복해야 할 때지만 예산 실링이 5년 여 동안 동결된 데다 기존의 지원예산 일부가 소멸하거나 삭감되면서 어려움이 크다”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공간 마련,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시 지역별 문화축전 동시 진행 등 저예산 정책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는 만큼 의회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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