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특허기술 자문서비스 도입…"지식재산금융 활성화"

지식재산 창출 기술자문부터 후속 금융까지 지원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IP)금융사업과 연계된 기술자문 평가사업 ‘IP+메이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보의 기술평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IP분석, 출원자문 등 IP전략에 대한 기술자문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속으로 IP금융까지 지원한다.
 
△IP전략 기술자문 평가서비스(특허출원 자문 포함) △대면 기술자문 서비스 △후속 특허에 대한 IP금융지원 등 IP 전주기에 대한 종합지원을 통해 경제 혁신성장의 중요 동력인 IP 지원사업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기존 IP의 권리보강 또는 신규 아이디어 특허출원 등 IP 기술자문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이다.

 
기보는 이번 IP전략 기술자문을 통해 발굴한 우수 IP에 대해 창업·사업화·스케일업·기술이전 등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연계지원 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발전과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