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3일째인 21일 여야 의원들은 정부를 향해 물가 관리 책임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에 뾰족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한 것이다. 또 정부에서 추진하는 감세 정책과 관련해 취지는 공감하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을 묻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물가안정을 위해 여러 가지 수급 안정 대책, 수입 확대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특히 민생이 어렵기 때문에 물가안정을 시키더라도 취약계층에 관해 특별지원 등을 통해서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또 서민경제는 그야말로 도탄에 빠져 있는 지경이다.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은 매우 고통스럽다"고 꼬집었다. 가파르게 오르던 물가가 지난달 들어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는 체감물가에 정부 대응이 미흡한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
이에 추 부총리는 "전체적 지표도 중요하지만, 국민께서 일상생활에 매일 접하는 경제 현장이 바로 물가, 특히 장바구니 물가"라며 "하루빨리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켜야겠다"고 말했다. 또 추 부총리는 내년 예산에는 물가안정과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 점도 강조했다. 그는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경제활력을 뒷받침하는 노력도 같이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법인세 인하 등 감세 정책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조 의원은 "정부가 법인세를 인하함으로써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사실상 대기업은 코로나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자 감세'의 오해 소지가 있기 때문에 속도를 늦추고 오히려 물가로 인해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나아 보인다"며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시점을 잘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경제의 활력을 뒷받침하는 노력도 같이 가야 한다"며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간에 일반 소득이 높은 부자, 고소득자, 저소득자 이런 프레임으로 기업은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또 "법인세는 선진국들이 단일 세율로 가져가는 이유도 그런 거다. 민생을 빨리 안정시키고 경제활력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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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
계파정치 하지말고 썩은뿌리를
뽑아내라
전두환이가 욕먹지만 젤잘한게
물가를 잡고서 시장경제를 살렸다
좀 보고서 배워라
맨날 건니랑 쐬주 퍼마시지말고
24년 4월10일이 얼마안남았니라
어휴 주먹이우니라
윤석열 정부 있긴한겁니까
우리나 무정부시대 각자도생
하나부터열까지 말로만하는 정책 누구는 못하나 달콤한 말로 국민을 속일생각하지말고 진정성있는 정책 하나 꺼네놓기를바란다 국민 기만죄가 얼마나무서운지는잘알고있을것이고 하니두말하지안겠읍 모든것이 수도권과대도시 사람을위한것뿐 시골 노인네 른위한것은없다 두당국회 거시기들다 뚝 갔다 농어촌 촌놈이무섭다 너희들에게는 시골촌놈은 무섭지 않구나
국민한사람한사람 다대한민국 백성임을 기억 해주기 바란다
취약계층 사람은 너희에게는 사람이아닌 하나의 인간으로만보이나싶다
다 대한민국 불쌍한 백성임을 대통령이하 정부관료 국회의원 국민이뽑아준 너희들 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