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주거환경 개선이 시민께 드리는 가장 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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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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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시장 공약보고회 갖고 21개부서 공약 검토결과 보고 받아

  • 9월말 확정후 예산편성, 의회통과 미지수

[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2일 공약보고회를 열고 "주거환경 개선이 시민께 드리는 가장 큰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하 시장은 "민선8기 공약 검토결과 보고를 받는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21개 부서로부터 제시해온 공약사항 검토결과를 보고받고 공약실천에 들어갈 예산을 계획한다.

하 시장은 총 54건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는 데 교통행정, 청소년청년정책 관련 공약이 각 6건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48건은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하 시장은 "군포를 반으로 갈라놓은 철도와 국도47호선 지하화를 통해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후일 약속을 지킨 시장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한편, 보고회를 마친 공약들은 9월 말 확정해서 2023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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