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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 8곳 새로 지정 95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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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2-09-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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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사진=광주시 ]


광주광역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8곳을 새로 지정해 총 95곳을 운영하게 됐다.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우수한 곳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영유아에게 보다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곳은 가정어린이집 4곳, 민간어린이집 4곳으로, 오는 23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고하고, 10월부터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들 어린이집은 앞으로 3년 동안 보육교사와 어린이, 유아반 수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평가인증과 보육교사 급여수준 등 운영 기준을 잘 지키고 이후 재평가를 거쳐 재 지정 여부를 가리게 된다.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가정어린이집 54곳, 민간어린이집 33곳 등 총 87곳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전순희 광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늘려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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