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상규 예산담당관은 지난 21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포함한 예산실 간부들이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수성알파시티와 대구 동구에 있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등 지역의 주요 국비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들이 대구 수성알파시티 조성 현장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예정지와 SW융합기술지원센터 등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으로부터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업 유치 및 인재 양성 등 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과 미래상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이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으로 이동해 재단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입주기업 지원 성과를 보고받고,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재단의 4개 주요 특화센터(의료기기, 신약, 전임상, 의약 생산)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이날 향후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기재부 차원의 협조를 위해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3차 순환도로(캠프 워커 서편) 건설, 월드클래스 수성못 공연장 조성, 중소기업 의료데이터 활용지원 사업, 인공지능(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 10건에 대한 건의 자료를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전달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 및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주요 사업들이 국회 단계에서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재부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들이 대구 수성알파시티 조성 현장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예정지와 SW융합기술지원센터 등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으로부터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업 유치 및 인재 양성 등 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과 미래상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이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으로 이동해 재단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입주기업 지원 성과를 보고받고,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재단의 4개 주요 특화센터(의료기기, 신약, 전임상, 의약 생산)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시장은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 및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주요 사업들이 국회 단계에서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재부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실 간부들이 방문한 자리에서는 케이메디허브의 미래 의료산업에 대한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현안 사업들에 대해 “의료분야를 위해 11년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보건의료인의 연수를 담당할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중대동물 실험이 가능한 ‘미래 의료기술연구동’ 사업을 설립 준비 중이다. 제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국내 최초 공공기관 제약 생산기지를 준비하는 등 제약 선진국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기재부 예산실장은 “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이며, 이렇게 현장에 직접 와서 목소리를 듣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들었다”며 “다양한 의료산업 육성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현안 사업들에 대해 “의료분야를 위해 11년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보건의료인의 연수를 담당할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중대동물 실험이 가능한 ‘미래 의료기술연구동’ 사업을 설립 준비 중이다. 제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국내 최초 공공기관 제약 생산기지를 준비하는 등 제약 선진국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기재부 예산실장은 “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이며, 이렇게 현장에 직접 와서 목소리를 듣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들었다”며 “다양한 의료산업 육성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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