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오픈 공인구는 던롭 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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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09-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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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오픈서도 공인구로 사용돼

호주 오픈에서 사용된 던롭 테니스공 AO. [사진=던롭]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 오픈(이하 코리아 오픈) 공인구로 던롭 AO가 선정됐다.

코리아 오픈은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된다.

국제 남자 테니스 대회는 1996년 KAL 컵 이후 26년 만이다.

US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 노르웨이의 카스페르 루드, 영국의 캐머런 노리 등이 출전한다.

던롭 AO는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도 공인구로 사용됐다.

올해 74개인 ATP 투어 대회의 공인구 점유율은 50%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던롭은 1923년부터 테니스공을 제조해 왔다. 최상의 스트로크와 스핀을 위해 'HD PRO CLOTH' 펠트 기술이 적용됐다.

던롭에서는 테니스 라켓, 스트링 등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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