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되기 위해 자퇴를 했던 이민수 님을 만났습니다.
최근 10대 사이에서 '자퇴'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퇴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이 하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사유로 자퇴를 결심하는 10대 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사회가 '자퇴생'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유튜브 채널 아주경제의 새 프로그램 '나의 자퇴일지'를 통해 10대에 자퇴를 했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우리나라의 10대 자퇴생들은 왜 자퇴를 결심했고, 학교 밖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요?
그 이야기의 시작으로 아이돌이 되기 위해 15살에 자퇴를 하고, 개그우먼 이영자 앞에서 춤을 췄던 이민수 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만나볼까요?
기획·구성·촬영·편집 문국호 수습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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