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를 격려하고 평생학습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시화전 수상자는 2명으로 안양시민학교 김진숙(66)씨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안양시민대학 김순자(65)씨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또 도 시화전에서도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15명이 수상했다.
한편 시는 성인 문해교육을 위해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안양향토학교 등에서 다양한 문해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비산·부흥·율목종합사회복지관, 만안··동안 노인복지회관에서도 한글 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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