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의 ‘스포츠 산학연 문제해결’이라는 학과수업과 연계해 경륜·경정사업 소개, 시설 견학, 경주 관람, 실시간 열리는 경륜경주 베팅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도입 환경에 대응하고, 온라인으로의 사업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아이디어와 발전 전략을 도출해 경주사업총괄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올해 2학기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에 관련 학과수업 개설을 요청했고, 성균관대는 수강생들이 주체적으로 이슈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문제기반 학습 수업방식을 도입·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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