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코로나9 팬데믹 이후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형 탐구활동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일으키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관내 중·고교 과학동아리가 참여한 창의융합zone(40개), 4차 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한 4차 산업zone(25개), 관내 환경관련단체가 참여한 그린(green)zone(12개), 국군수도병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안전(safety)zone(9개), 수련관 자치조직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한 자치조직zone(16개) 이렇게 5개존 102개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 및 체험활동의 장에 참여하지 못해 힘들었을 청소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및 미래 인재 양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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