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번 자문 회의에서 2022년 주요 공사사업에 대한 브리핑 후 ‘스마트 배후단지 개발 방향’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평택항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향후 어떤 역할을 해야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자문위원은 해운·항만물류, 정책, 투자타당성, 해양레저·관광분야 등에서 전문적인 역량과 식견을 갖춘 업계,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위원장 한국해양정책학회 권문상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윤희성 교수, 신영란 교수, 제일감정평가법인 하태권 전무이사, 한중카페리협회 최용석 사무국장, 前 한국국제물류협회 조경규 전무이사, 수원대학교 유흥주 교수, 현대요트 이철웅 대표, 드림요트코리아 강동효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경기평택항만공사 황두건 사업개발본부장 직무대행은 “최근 공사의 다방면의 사업 확장과 급변하는 항만물류 환경은 새로운 과제를 제기하고 있었다”며 “자문회의를 통해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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