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다양하고 풍성하게'

농촌공방 체험마당 운영자 접수…가요제 참가자도 모집

장수군은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서 운영될 농촌공방 체험마당 운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농촌공방 체험마당 행사[사진=장수군]

wjsqnr 장수군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될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알차게 할 농촌공방 체험마당 운영자 및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공방 체험마당은 도자기, 염색, 숯공예 등 농촌의 경제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농촌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개 팀이 참여하게 되며,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체험마당에서 상시 운영된다.

운영자 자격은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생태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등 마을 만들기 사업장 및 개인 운영자로, 다음 달 7일까지 장수군청 1층 축제TF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한우랑사과랑 가요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참여 프로그램으로, 10월 30일 오후 3시에 의암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홈페이지나 군청 주민복지과,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예심은 10월 21일 오후 1에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가요제 최우수상은 상금 15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 인기상은 2명으로 각 20만원이며, 본선 진출자에게도 상품이 수여 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20회 장수 의암 주논개배 전국탁구대회 ‘성료’

[사진=장수군]

3년 만에 열린 ‘제20회 장수 의암 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 체육회 주최, 장수군 탁구협회 주관, 장수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에 전국 각지에서 온 탁구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훈식 군수는 “동호인리그 지원, 체육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및 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탁구를 활성화하고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 의암 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는 임진왜란 때 왜장을 껴안고 순절하신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