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27일 건설근로자공제회, 계룡건설과 함께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출·퇴근 전자등록용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활성화 캠페인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정사업본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 등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내 현장 발급 등에 적극 협력 △원활한 전자카드제 이행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 적극 지원 △기타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또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현장 발급과 근태 운영 행사도 시연했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 출·퇴근 시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현장 출·퇴근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한다. 사업주가 기록 내역을 기반으로 근로일수 신고와 공제부금 납부를 하도록 의무화해 건설 근로현장에서 임금 체불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20년 1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에 따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발급 위탁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건설근로자 소비패턴을 반영한 혜택과 함께 현장 출·퇴근 전자등록용으로 2022년 8월 기준 28만4500여장을 발급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업체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건설근로자의 알뜰한 소비를 위해 병·의원, 편의점 등에서 사용 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작업현장 출·퇴근 전자등록 시스템과 연계한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확대 보급 시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우정사업본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 등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내 현장 발급 등에 적극 협력 △원활한 전자카드제 이행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 적극 지원 △기타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또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현장 발급과 근태 운영 행사도 시연했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 출·퇴근 시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현장 출·퇴근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한다. 사업주가 기록 내역을 기반으로 근로일수 신고와 공제부금 납부를 하도록 의무화해 건설 근로현장에서 임금 체불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20년 1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에 따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발급 위탁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건설근로자 소비패턴을 반영한 혜택과 함께 현장 출·퇴근 전자등록용으로 2022년 8월 기준 28만4500여장을 발급했다.
이어 "향후 작업현장 출·퇴근 전자등록 시스템과 연계한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 확대 보급 시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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