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2022 단원미술제 박준형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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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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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후속 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된 전시

[사진=안산문화재단]

경기 안산시와 산하기관 안산문화재단이 박준형 개인전 사이의 풍경을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홍도미술관 2관에서 개최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사이의 풍경은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후속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된 2021년 단원미술대상을 수상한 박준형 개인전이다.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매년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 이후에는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기획전시 등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단원미술제를 통해 배출된 작가들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제 수상 이후에도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이뤄가는 박준형의 도시풍경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보고 더불어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의식과 삶을 성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단원미술제 기간에는 2관 박준형 개인전 사이의 풍경과 함께 1관에서 올해 선정된 10인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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