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참여한 장현국 "위믹스 달러, 스테이블코인 새 역사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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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2-09-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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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이드, '토큰2049' 타이틀 스폰서 나서…장현국 대표는 기조연설자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28일 막을 올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토큰2049(TOKEN2049)' 싱가포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위메이드는 행사장에 최대 규모의 부스와 '위메이드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메가에코시스템(Mega-Ecosystem)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나일(NILE) △위믹스 파이(WEMIX Fi) 등 10월 론칭 예정인 위믹스(WEMIX) 3.0 메인넷 생태계를 소개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이날 오전 '디지털 경제와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3.0과 위믹스 달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장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곧 선보일 스테이블코인인 '위믹스 달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장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갖춰야 할 조건은 첫째 안정성, 둘째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이 네이티브 코인에도 반영되는 구조, 셋째 생태계의 확장에 맞춰 늘어날 수 있는 확장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필요하고 충분한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위믹스 달러는 스테이블코인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고, 그 역사는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또 위믹스를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로드쇼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대상 콘퍼런스 중 하나인 GDC에 참가하는 등 여러 국내외 행사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알렸다. 이번 행사 이후에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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