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맥키스컴퍼니와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 위해 손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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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2-09-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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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우린' 20만병 후면 홍보 라벨과 포스터 제작 배포로 축제 홍보 나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 장면[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과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승진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대표 축제인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 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9월에 생산되는 ‘이제 우린’ 소주병 20만본 후면에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보조 라벨을 부착하고 축제 포스터 300부를 추가 제작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고 있다.
 
그동안 맥키스컴퍼니는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이제우린’ 소주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10년간 40억원을 기탁하는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적립된 금액을 매년 각 지자체에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3년간 충남도 전체에 누적 전달된 장학금은 7억2491만4450원이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헌활동인 무료 클래식 콘서트 ‘뻔뻔한 클래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 체육, 문화, 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후면 라벨 홍보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읍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맞춰 인간미 물씬 풍기며 지역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추억 속 예산장터를 축제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1만8500여송이의 국화전시로 더욱 화려해진 ‘삼국 국향대전’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예산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예산먹거리 경연대회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백종원 먹거리대전과 삼국축제 콘텐츠 기획체험 ‘즐겨봐 삼국삼색’ 등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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