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밌는데 안 올꺼야?"…진안홍삼축제, 10월 7~10일 개최

진안 홍삼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건강·힐링 한꺼번에

[사진=진안군]

‘2022 진안홍삼축제’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에서 열린다.

올해는 3년 만에 현장 대면행사로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 주간에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삼 관련 콘텐츠로, 야간에는 화려한 야간경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진안군]

특히 마이돈 테마공원을 비롯한 축제장 주변에 야간경관조명을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2진안홍삼축제는 다음달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8일 백세인생천년기운 콘서트, 9일 트로트 페스티벌 외에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키즈존, 홍삼킹덤 등이 펼쳐진다.

또한 진안홍삼 골든벨, 홍삼연구소 직업체험 등 홍삼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함께 마이산 은수사 및 조선 태조 이성계와 연관된 몽금척 퍼레이드 등 색다른 행사도 병행된다.

이밖에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건강체조 발표회와 마이산 건강걷기대회가 9일 마이산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세계 희귀 가위를 전시하고 있는 가위박물관에서는 새가위 기념품을 1일 200명(선착순)에게 증정하는 ‘가위박물관 발도장 쿵쿵쿵! ’스탬프 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