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과 전북도 여성청소년과는 1366전북센터를 ’스토킹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로 지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원스톱 지원센터에서는 스토킹 피해자가 법률, 의료, 임시 보호시설 등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북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와 전북경찰청은 스토킹 피해자 보호 지원을 강화하고,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부터 스토킹 피해로부터 보호조치가 필요한 도민에게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센서, 비상벨 등 안심 장비를 일선 경찰관서에서 지원한 것 등이다.
또 전북경찰청은 스토킹 피해자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해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번의 스토킹 행위라도 긴급응급조치, 잠정조치로 가해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스토킹 범죄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은 △응급환자에게 있어서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외상환자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