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여경협 김영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여성 경제인이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시설 설치 △산단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면도로 개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방안 다각적 모색 △기업 지원사업 확대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참가자들은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여성 기업인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경제인이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효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진흥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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