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총 182명을 채용하고자 농심, 에버그린, 삼천리 이엔지 등 44개 업체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현장 개별채용면접을 통해 137명이 1차 현장면접을 통과했고, 24개의 간접 참여기업에도 이력서를 전달해 추후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간부공무원 청렴특강으로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광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사례로 이해하는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내 갑질과 근절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간부공무원의 올바른 공직가치 재정립과 위로부터의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계기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는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청렴주의보 발령 등 청렴·반부패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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