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이날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고 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꿈을 위해 자신의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일선 보육교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육인들과 소통을 계속하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음과 동시에 인천을 보육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유 시장은 보육인 대표들로부터 선서를 받고 보육교직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5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을 키워주는 보육인! 꿈을 지원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인천시 보육인대회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인천시 보육인들의 가장 큰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 하다가 올해는 인천의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육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일선 직원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보육인들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각계의 인사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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