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에 따라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대부도 주민의 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날부터 오이도를 경유해 대부도로 향하는 123번 버스의 운행을 줄이고 오이도를 경유하지 않는 123-1번(탄도~중앙역~신도시~새솔동) 노선을 기존 4회에서 11회로 증차·운행한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운행, 시내 부엉이 심야 버스 신설, 대부도 및 산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설치 등 교통과 철도 분야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