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질서 유지에 힘쓰고 지난 7월 4일부터 재개한 예비군 훈련을 위해 예비군 자원 관리와 지역방위에 여념 없는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방위 작전에 공이 있는 예비군 동대장을 표창하고 동대 운영 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장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지휘관들과 함께해 마음이 든든하다.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일 때, 군 병력의 꼼꼼한 지원으로 선별 진료소 운영에 큰 힘을 얻었다. 국토 수호의 마지막 보루로서 향토방위를 맡는 우리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시흥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19개 동대와 2개의 대학 직장대에서 3만여 명의 예비군 자원에 대한 훈련 진행을 통해 동 지역방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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