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국, 열흘만에 부자감세 백지화

[사진=EPA·연합뉴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집권 보수당 연례 총회 첫째 날인 2일(현지시간) 버밍엄에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헌사를 듣고 있다.

영국 정부는 3일 트러스 총리가 추진해왔던 소득세율 45% 철폐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트러스 총리는 트위터에 "이제 우리의 초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 서비스에 자금을 지원하고, 임금을 인상하며, 국가 전역에 기회를 창출하는 고성장경제를 구축하는 데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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